작성일 : 13-12-15 15:52
7. 탈퇴수순>행정보류 진행?
 글쓴이 : 개혁주의
조회 : 10,995  
행정보류라는 것은?
내 교회가 소속된 교단(노회, 총회)의 행정절차에 받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교단에서 내리는 지도, 제재, 간섭을 받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시벌을 받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받지 않고 당분간 교단에서 벗어나 독립, 중립으로 있겠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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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교회는 행정보류를 선언하고 공동의회로 결정하기로 했다.
공동의회를 통해 이제 표대결로 가는 것이다.
행정보류가 되면 그것으로 총회를 압박하며 그 결과를 뒤집어 보겠다는 심산이다.

할배를 따르는 갈00교회, 영0교회에도 행정보류를 한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힘을 모아 압박카드로 쓸 것이다.
그리고
조만간 그 결정은 탈퇴로 이어 질 것이다.

다른 건 없다.

그저 '먹튀'일 뿐이다.

모든 성도의 돈을 가지고 '먹튀'하는 것 뿐이다.

우리는 교회안에서 계속되는 싸움을 하고 있다.
누구의 말처럼 미디어에도 가지 않았다.
누구의 말처럼 세상으로 가지 않았다.
결국 갈거니 지금 간거랑 마찬가지다 라고 말하는건 할 소리가 아닐 것이다.

이제 한주 후에 공동의회로 모인다.
과연 저들이 준비한건 뭘까.

교인 여러분들이 이런 자세한 사항을 모르니 답답하다.
아마도 그것을 노렸을지도 모른다.
각자의 마음에 하나님은 찬반을 묻는 것이다.

서로가 맞다고 말하는 그 정점에서
서로가 믿는다고 말하는 그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이 드러날 것이다.

우리는 부족하지만 그동안 정보를 제공했다.
이제 스스로가 깊은 고민 후 자신의 '인감도장'을 찍고
그에 따른 책임을 하나님 앞에서 지게 될 것이다.
[이 게시물은 개혁주의님에 의해 2013-12-23 14:33:42 새로운 소식에서 복사 됨]

경수 13-12-15 16:55
답변  
막장 드라마가 따로 없어 보입니다.
제 정신이 아닌 사람으로 보입니다.
자신이 세운 교단에서 떠나려는 방법은 세상방법과 다를 바가 없어 보입니다.
갈 때까지 다 간 모습입니다.
트윈스타 13-12-15 17:20
답변  
걍 mbc 에 자료보내세요
PD수첩 추천합니다.
shinbi 13-12-15 17:21
답변  
돈버는 노하우를 안거예요.  고기맛을 본 중처럼..
교단 새로 만들어 돈 빼먹다가 지금처럼 들키면 또 같은 전략을 쓰겠죠.
더~ 진화된 방법으로~
그래서 이제 알려야 할 것 같아요. 대한민국 교인 모두 알도록
shinbi 13-12-15 17:34
답변  
행정보류에 대해서 조금 상세히 올려주실수 있나요?  생소하네요
그리고 행정보류가 노회, 총회에 미치는 관계도요
     
개혁청년 13-12-15 18:42
답변  
소속 노회에서 탈퇴서를 접수는 하였지만 행정적 필요에 따라 수리하지 않고
자격을 정지 시킨 상태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교단탈퇴 전단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현재 총회에서 석원로의 치리를 위한 전권위원회가 진행중에있습니다.
미치는 영향이 어떨지 감이 오시지요?
     
 개혁주의 13-12-16 00:30
답변  
행정보류는 매우 중차대한 경우에 사용되는 경우입니다.
그러나 이번의 경우
총회가 전권위원회를 구성하여 석00원로목사의 죄증에 관련된 사항을 조사하는 것입니다.
이럴때 교회가 압력을 행사하고자 '월권'하는 모습은
질서를 파괴하는 행위입니다. 또한 조사를 방해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습니다.

개혁집사는 경향교회 전권위가 요청했을 때 거부하지 않고 2회 참석후 바로 면직.제명 결정을
임시당회의 의결이 아닌 전권위의 일임으로 보고 처리했습니다. 그후 그 저녁예배시에 발표를 강행했던
교회가.
총회의 전권위원회의 부름에는 2번을 거역했고, 이제는 '행정보류'를 선언함으로 중차대한
질서파괴를 범하는 우를 나타냈습니다.

자신의 성도에게는 바로 면직.제명을 내리고 공표하는 경향교회가
교회의 치리가 아닌 석원태원로의 조사에 '행정보류'로 압력을 행사하는 건
앞뒤가 맞지 않는 처사임에 분명하며
이일로 인해 교단에 누를 끼친 것은 반드시 묻고 넘어가야 할 부분입니다.
보스 13-12-15 18:21
답변  
급하긴 한가보네..
어떻게든 붙잡고 싶은 몸부림..
돈을 사랑하는것이 일만악의 뿌리라고 말하지 않으셨나?
부자가 천국에 가는것이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하는것 보다 힘든걸
보여주시나.
갈00 영0 교회 한 통속을 다 알려주시려는 배려인가요?
그저 성도는 그들의 돈주머니 노릇이나 하면 되는건데
죄를 회개하라. 개혁하라 하니 얼마나 속이 상하겠어요.
아니 미칠 노릇이죠.
왜 그러는지 이해할 수도 용납할수도 없을 겁니다.
암튼 개혁집사님들 덕분에 추운데 모여서 비상회의 하고
결국 돈을 지켜야 겠으니 탈 교단에 별별짓거리를 다하고 있습니다.
돈 섬기고 잘되나 보겠습니다.
개혁동참 13-12-15 19:18
답변  
오랫만에 들어왔는데 그사이 정말 대단하네요.
이제 행정보류까지 이런 단어 들어본지 정말 오래입니다.

외국 우리 교단어디 교회에서 한 것 같은데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행정보류하고 공고내면 탈퇴되는 것 아닌가요.

그럼 자신이 만든 교단에서
그럼 그 아들이 탈퇴를 하는 건가요.

참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네요.
 개혁주의 13-12-15 22:18
답변  
개혁을 진행하던 5인은 그들이 8/25일 당회의 결정을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면직.제명을 당했습니다.

그럼 상위기관인 노회.총회의 행정관련해 모든 것을 받지 않겠다는 것은 어떤 치리를 받아야 할까요.

우리도 알았으면 '보류' 같은 것을 했을 겁니다.
레몬 13-12-15 22:38
답변  
교단의 모교회가 총회 노회의 지도.제재.간섭을 안받는 다는게 무슨 뜻입니까?
교단 모체가 말입니다........
레몬 13-12-15 22:41
답변  
이의 신청기간과 기관이 있지않습니까?
이런 행정보류라는 상세절차가 있다면 말입니다.
성도들은 아직 집사님들의 제명을 용납못하시는분들이 많답니다
     
 개혁주의 13-12-16 00:32
답변  
교회의 성도에게는 그 잣대가 얼마나 냉정하고 냉혹한지
그러면서도
상위 기관의 조사조차 응하지 않는다면 이를 누가 공정하다 할 것인가요.
보스 13-12-15 23:37
답변  
주보에 떡하니 실려있는 면직과제명
악인은 자신의 악을 스스로 자증합니다.
언제까지 자신의 악함을 드러낼까 두렵습니다.
지금 경향교회에서 아니면 아니라할 용기있는 집사님들의
목소리가 나오길 기도합니다.
     
 개혁주의 13-12-16 00:33
답변  
많은 분들이 용기를 내고 있습니다.
또한 기도회 등을 통해 하나님 앞으로 자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다행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개혁입니다.
각각이 자신의 하나님 앞에 나서 얼굴을 보이고 뜻을 물어 행함으로 그 답을 하는 것입니다.
보스 13-12-16 07:34
답변  
벌써 갈00,영0 교회는 교단을 탈퇴 했다는 소문이 있더이다.
저는 영0 목사님은 신앙 양심이 있는분 인줄 알았습니다.
역시 당신도 하나님을 두려워 않는 목사의 하나라는 사실..
예전 40교회가 교단을 떠날수 밖에 없던 그일에 앞장서 정리하신분이
맞다 싶네요.
자~
이제 또 경향교회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 하여 회생할까요?
그렇지 않을것입니다.
성도들이 울고있습니다.
생애 최고의 것을 드려 섬긴 죄 밖에 없는 어리석은 성도들이
울고있습니다.
신앙양심도 없고 하나님도 없는 목자때문에...
누구 하나 100만원 정도도 맘껏 자신을 위해 써본적없는 성도들이
하나님 앞에 기쁨으로 가져온 헌금을 자신의 지갑처럼 여기는 악한 손 때문에 울고있어요.
앞장서 석00을 옹호 하는 목사님들...
이제 라도 그만 하시죠..
내일이네요.
투표날짜가 투표에 한표라도 더 모으려는 안타까운 손놀림.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전화하고 또 전화하십시요.
당신들의 죄에 죄를 얹져보십시요.
하나님이 보고계시고 당신들의 양이라고 생각하시는
예수님의 양들이 지켜 보고있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 안하는 당신들의 행보에 세상도 돌을 던지며
조소를 보낼것입니다.
민트맘 13-12-16 08:11
답변  
더이상 돌이킬수 없는거겠죠. 그토록 악을 사랑하는 목사일줄 설마하며 회개하며..... 지켜보았지만 추악함에 멘붕입니다. 무섭습니다
     
레몬 13-12-16 14:15
답변  
시일야 방성대곡 입니다......
위선적인 언행에 몸서리쳐집니다
장미아빠 13-12-17 13:54
답변  
늘 수고 많습니다. 
"생애 최고의 것을 드려 ,.."
이 말에 가슴이 새로 두근 거리네요.
눈물도 나고요.
힝,..^^;;
투표날에는 교회에 출석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