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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04 23:40
시작32> 따라하기도 바쁘고 쫓아 오기도 바쁜 분들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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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개혁주의
조회 : 13,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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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쪽에 계신 분들은 우리를 궁금해 한다. 주보도 필요하고 우리 밴드가 뭐하는지도 궁금하다. 그래서 때론 장로님에게 미팅을 요청해서 이것저것 필요한 걸 물어보기도 한다. 요즘은 인터넷에 석가에 대한 문제의 이야기들이 없어지지 않는다고 또 뭘 해보겠다고 한다. 자신들이 이해가 안되면 '돈'을 갖다 붙인다. 음...자신들이 돈을 써보니 그렇게 되었기에 그러는 건지 안되면 돈으로 연결하는 저들에게 참 보여주고 싶을 뿐이다. 아니라해도 믿을리가 없고 보여준다고 믿겠는가. 아무튼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답은 '믿고 싶은대로 믿는 것이고 말하고 싶은대로 말하는 것'이라고 밖에는 설명하기 어렵다. 우리에게 관심이 많으니 이리 좋을수가 있을까? 자신들이 열심히 기도하고 하면 그 교회를 위해 - 그렇게 하고 있다고 하니 - 열심히 하면 될 것이다. 아마 이렇게 이야기하면 여기를 들여다 보고 연구하고 말 말들어 내는 일도 자신들의 일이라고 할지 모르겠다. 참 많은 걸 이야기해주고 싶지만 뭐 열심히 하라고 말하고 싶다.
정말 더 모르는 것은 저들이 그렇게 하면 할수록 그나마 있던 사람들이 더 떠난다는 것을 몇번을 말하고 실제 그러고 있는데도 왜 안되는 걸까. 먼저 이야기 했으니 그 이야기는 하지 않으려 한다. 다만 아직도 그런 상황을 알면서도 자리에 있는 분들에게 말하고 싶을 뿐이다. 왜 그런 걸 겪고 있냐고 물어보고 싶다. 왜 아직도 눈치를 보며 자신을 들어서 움직이는데 힘을 쓰지 않는지 알수 없는 일이다.
자신의 신앙은 자신의 결정에 따르는 것이다. 그것이 자유의지다. 저쪽에 계신 분들이 그렇게 하는 것도 그분들의 열심도 모두 다 자신의 자유의지에 따라 그렇게 하는 것이 맞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은 하나님의 주권안에 섭리하여 움직이는 것이다. 우리가 보면 저들이 쓰인다 할 것이고 저들이 보면 우리가 쓰인다 할 것이다. 요즘 같은 열심으로 본다면 저분들이 오히려 대단하다 할 것이다. 그래서 어쩌면 결정이 힘들지도 모를 것이다. 여기도 저기도 같아 보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니 출애굽도 9번을 거쳐 장자의 죽음에 이르러서야 말을 들은 것이 아닌가. 지금 시대에 그렇게 나타난다면 누가 감당이나 할수 있을 것인가. 하나님의 요구는 분명하다. 그런데도 머뭇하는 건 오히려 더 위험함이다. 그문은 우리가 열고 닫는 것이 아니다. 언제까지 자신있게 말할 수 없는 것입니다. 무엇을 더 보여달라고 기도할 때가 아니다. 이제 교단의 목사님들도 자신이 서야할 길을 선택해서 정리하고 있다. 좀더 이런 과정을 지켜보겠다 기다려서는 안된다. 하나님의 시간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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