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하라를 통해 함께한 개혁의 모든 개혁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시간 동안 참 바쁘게 보냈습니다.
페친이신 분들은 잘 알고 계실 것이고 그동안 소문으로만 듣던 분들은 여전히 쌩뚱맞는 소문으로 쌓여 있더군요.
결과적으로 열심히 개혁중입니다.
우리의 개혁이 한 교회를 나누고 싸우고 내가 옳다라고 주장하는 것이 개혁이라고 한다면 우리의 개혁은 다른 의미일 것입니다.
1. 개혁은 자신을 하나님께 바로 세우는 것입니다.
그곳에 있다고 모두가 개혁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론의 금송아지 사건에서도 각자에게 어느 편에 설 것인가 물었습니다.
갈멜산의 하나님의 불심판에도 어느 편에 설 것인가 물었습니다.
그들이 그 사건에서 두려움으로 어느 한편에 섰고 그날에 '헌신'이라고 했다고 그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각자가 하나님의 두려운 심판을 깨닫고 철저하게 회개하여 자신이 구원 받았는가를 돌아보는 것이 개혁입니다.
2. 개혁은 자신을 세우고 그 시선이 교회로 향합니다.
말씀의 운동이 일어 납니다. 말씀을 듣고자 하는 갈망이 일어 납니다.
말씀 앞에 자신을 붙잡히고자 애를 쓰게 됩니다.
그런 사람들은 현장에 있던지 아니던지 하나님의 말씀이 그러한가 상고하여 교회를 바로 세우고자 하는 방향을 갖게 됩니다.
비록 교회의 어려움이 있다할 지라도 바른 교회 운동으로 일어나게 됩니다.
교회의 표지인 말씀의 선포와 온전한 성례 그리고 권징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하나님의 신부로 표현되는 교회의 정결을 위해 부정한 것을 내어 버리게 되고 우상으로 여겼던 일들이 들어나며
그런 것들을 훼파하게 됩니다. 바른 예배 생활을 회복하고자 자신을 처 복종시키는 일들이 일어 납니다.
3. 개혁은 말씀의 바른 교리를 찾고자 하는 마음으로 변화하게 됩니다.
이런 일들에 나타한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영적인 관심이 집중하여 잘못과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배우게 됩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배우고 배우는 진리를 통해 자신의 구원을 돌아보며 회개하는 운동이 시작됩니다.
더욱 자신이 철저한 죄인임을 깨닫고 내가 잘나거나 나의 신앙이 월등해서 나를 옮기 신것이 아니며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게 됩니다. 그러기에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고 잘못을 시인하는 일들로 서게 됩니다.
개혁은 하나님께 돌아가는 운동입니다.
그저 잘못한 일 몇가지를 고치면 된다는 생각에 머무르게 하지 않습니다.
더욱 자신을 하나님 앞에 코람데오하는 삶으로 돌아가게 합니다.
그런 일들이 개혁이라 믿기에 그런 개혁을 앞으로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