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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23 23:45
신학교의 홈페이지에서 글을 내렸다. 그리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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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개혁주의
조회 : 1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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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교의 홈페이지에 글을 두차례 올렸다. 너무 죄송한 마음이지만 지교회의 문제를 떠나
교단의 가장 진수인 '신학교' 와 '신학교수님'께 너무 간절히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였다.
비록 방법이 좋다 할 수는 없으나.
관리도 되지 않는 홈페이지를 대상하는 것은 잘못되었다 생각하여 그곳에 사과의 글과
신학교와 교수님께 뜻을 전함으로 더 이상 올리지 않겠다 했다.
다시한번 무례를 범한 일을 사죄드리며 다시 '코람데오','반고소'의 신학의 정수가 넘쳐
S.F.C. 그리고 C.E. 그리고 각 회의 기도소리가 넘쳐나는 교단 신학의 근원지가 되길 간절한 마음으로 바래본다.
다시 신학생들이 줄을 이어 말씀이 전파되는 신학교가 되길 바래본다.
기도할 자리가 없어
한국기도원, 남양주 기도원, 그리고 축사 우리같은 곳을 전전하며
기도할 수 있는 곳을 달라고 그렇게 기도했던 '우리 신학교'
각종 집회로 참석을 해도 '이 이불은 줄 수 없어, 신학생이 되면 줄께' 했던
그 자부심의 신학교로 다시 세워지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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