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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2-14 18:53
새로운 한주가 진행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큰 일을 이룰 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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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개혁주의
조회 : 1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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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한주는 바쁘게 지냈다.
면직.제명 그리고 또 관련자 미팅등 모든 준비를 갖춰야 하는 시간적 다툼도 있다.
이제는 시작하는 한주가 새로운 역사의 장이되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
각자 자기의 일을 잘한다면 그 결과를 좋으리라 생각한다.
노회의 임시노회가 있다고 한다. 총회의 준비들이 있다고 한다.
역시, 자신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자신의 위치에 걸맞는 행동을 한다면 지금까지 오지 않았을 것이다.
하나님은 지금의 일들을 통해 자신이 나타나시길 원하신다.
이글을 읽은 모든 분들은 잘 생각해야 한다. 하나님이 나타내시고자 하는 일들이 무엇인지.
소위 말하는 분열을 통한 재정립 뭐 그럴수도 있을 것이다.
소위 말하는 공의 실현 뭐 그럴수도 있을 것이다.
결과가 지나고 보면 모두가 그 하나님의 역사를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인생이다.
다만 우리에게 주어진 일들을 각각의 처소에서 열심히 하면 되는 것이다.
다들 그렇게 하고 있다고 믿는다. 개혁하려는 이들이나 다른 이들이나.
서로의 열심히 이제 한 정점을 향해가고 있고
그 정점에는 서로가 믿는 하나님이 계실 것이다.
그러나 그곳에 계실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다는걸 기억해야 한다.
말씀 여러곳에서 있었던 수많은 헌신들 뒤에 하나님의 역사를 잘 살펴봐야 한다.
그런 헌신뒤에 남겨진 자들이 누구인지를 잘 살펴봐야 한다.
세상말에
세상이 어렵고 힘든건 하려는 자, 그것을 막는 자 때문이 아니고 그 가운데 있는 자 때문이라고 한다.
어쩌면 그들이 남겨진 자들이 될 가능성도 높아 보이지만
신앙의 세계에선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다. 자신의 자리를 하나님께 맡기고 결단해야 할것이다.
'어느 민족 누구게나 결단할때 있나니'
아직은 우리에게 말씀이 '가라'한다. 그래서 두려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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