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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2-21 23:50
개혁5> 오늘 나는 한일이 없다. 이런 날도 있구나. 하하하.
 글쓴이 : 개혁주의
조회 : 11,970  
정말 달려왔다. 피곤하다
그래도 오늘은 정말 기분 좋은 날이다.

교단의 목사님들이 개혁을 부르짓고 그분들이 이제는 힘들어 하는 '경향'을 위해
다시한번 카메라 앞에 섰다.
그래도 쉽지 않았다. '생방송'은 그런 것이다. 그냥 그렇게 있는 그대로를 설명했다.

막상 진행을 하시는 구일옥장로님도 어찌할 바를 모르는 이야기들...
갑지기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알아야 했다.

그건 그동안 우리가 너무 무지했기 때문이 아니라
'바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모두가 참여하는 일이 없었다.
맡기면 된다고 배웠기에 맡기기만 했고 신경쓰지 말라는 말에 정말 신경쓰지 않았다.
이런 일들이 자신히 허락하지 않았다는 착각으로 '바르지' 않는 길로 가게 한 것이다.

그리고 내가 허락하지 않은 것이라 '우기'면서 등을 돌리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제 그 바통을 '장로'님들이 이어받았다.
그분들도 힘을 내어 자신의 얼굴을 내었고 이제 '헌신'하고자 하는 마음을
하나님께 내어 놓았다.

기도해야한다. 장로님들이 행동하지 않고 부족한 개혁집사 5인과 그들이
장로를 일으켜 세웠듯 장로님들은 '성도'를 일으켜 세우기 위해 기다리고 기다려야 한다.
성도를 일으키는 것이 얼마나 고통과 인내를 수반하는지 '장로'님들은 깨닫게 될 것이다.

개혁집사 5인과 그들이 어떤 고통과 인내로 자신들을 세웠고 그 29대 29의 역사를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 그분들은 '체험'했다.
아는 신앙 (안다는 야다라는 말로 체험적으로 앎을 말한다.) 이다.
체험한 신앙이다.  그것을 성도들이 체험하도록 길을 열어주는 몫을 받은 것이다.

이런 날도 있다. 하하하.
장로님들이 이제 나와 그들이 누구인지 알았다.
개인적으로 아는 것 말고 이제 공식적으로 안 것이고
그들이 너희였나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제 장로님들에게 필요한 지원은 할 것이다.
그러나 이제 '장로들의 개혁'으로 넘어 간 것이다.

정말 이런 날도 있다. 하하하.

다비드 13-12-22 00:12
 
수고 많으십니다~~^^
우리 자신을 개혁해 나가는것이 진정한 개혁주의 신앙임을 믿습니다!!!!
     
 개혁주의 13-12-22 00:39
 
잘 보셨습니다. s.f.c 도 청년면려회도 모든 것은 하나님을 가두는 행위입니다.

성경말씀대로 서야 합니다. 그래야 s.f.c. 고 청년이고 운동이고 되는 것입니다.

지금의 저는 말씀앞에 서 있습니다. '목사님'과 '장로님들' 이 있기에 서 있습니다.
담대하라 13-12-22 02:11
 
시간이 지나면 개혁집사님들이 있었기에..
경향교회가 변화되고 바로 세워졌구나 하고
성도님들이 말할 날이 올겁니다..

지금의 고통이 밀알이 되어 반석위에 세워진
경향교회가 되길 기도합니다

주님이 가르쳐 주신대로 믿음 소망 사랑이
넘치는 우리교회가 되길 기도합니다
종교개혁 13-12-22 03:03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개혁은 힘들고 어려운 일입니다.
우리 집사님들 그래도 살아 있음을 느낍니다.
sfc 선배로서 자긍심을 느낍니다.
개혁주의 교회는 개혁되어졌기 때문에 개혁되어져야 합니다.
목사는 돈, 여자, 명예 조심해야하는데......

디모데전서 6장 5절에서 마음이 부패하여지고 진리를 잃어 버려 경건을 이익의 방도로 생각하는 자들의 다툼이 일어나느니라 고 했습니다.

결국 열매를 보니 개혁주의를 자신의 이익의 방도로 생각하는 자들이었습니다.
개혁주의 13-12-22 03:16
 
이번일들이 진행되면서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하나님의 섭리를 너무도 몸소 체험하고 있기에 매일 매일 떨리는
마음으로 생활하게 됩니다.
지난 몇개월동안 하루를 평생의 반려자인 아내보다도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아니
새벽까지 함께의논하고, 고민하고, 기도하고,식사하고....
식사할때 서로 생각에 잠겨 아무말 없이 밥 만먹고...
누가 시켜서 하는것이 아닌 하나님의 진리문제로 각자 일어났으니...
각자 틀린 그 사람의 성향대로 하나님께서 마음을 움직이시여 하나되게 하셨음에도 놀라고 또 놀랍니다.
이 일을 위해 하나님께서 각자들에게 이미 트레이닝을 시켰음에도 너무나 놀랍고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이제 장로님들이 일어나셨고 권사님들이 일어나셨으니 아직도 잠시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올바른 경향의 성도들을 깨워주시겠죠..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정확한 시간, 정확한 계획대로 진행되겠지요,..

성령으로 서로 소통함에 감사하고 같은 진리를 주심에 감사하고 같은 믿음주심에 얼마나 감사하고 또 감사한지.....
그저, 처음 출발한 우리들은 세상적으로는 너무나도 보잘것 없지만 그래도 하나님께에서는 그 부족함을 들어
경향의 문제에 사용하시니 감사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주는나의방… 13-12-22 07:09
 
아파서 눈물나고
감사해서 눈물나고
주님이 함께 하심을 체험함에 눈물나고
우리를 용서하심에 눈물나고
내가 다 안다 하심에 눈물나고
죄 많은 우릴 위해 눈물 흘리심에 눈물나고
승리케 하심에 눈물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asdf 13-12-24 14:18
 
여의도 어떤교회는 개혁의 목소리를 이단으로 몰아가더니
드디어는 오늘 언론광고를 통해 종북좌파로 매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앗!종북좌파닷...올가미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