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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2-15 18:51
'교회정관 수정' 그것이 다음 수순일 것이다.
 글쓴이 : 개혁주의
조회 : 12,261  
행정보류를 하는 건 압박이다.
그만큰 중차대한 결정이다.

말 그대로 배수진을 쳤다고 볼 수 있다.
총회의 압박이 안되면 '탈퇴'가 되는 것이다.
동조 세력도 규합하고 있다. 그들과 나가서 새롭게 할 것이다.
모두 버린다. '돈'만 챙기면 된다.

이 돈을 챙기면 되는데 문제는 소송이다.
소송이 발생하면 긴 싸움이 되지만
문제는 진다면 모든 것을 잃는다.

그렇다면
자신에게 유리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게 뭘까...

우리가 알면서도 약한 것...
막상 사회법으로 가면 나를 도와줄 것...

그건 '교회 정관'이다.

아마 빠른 시간내에 그 정관을 손보거나 아니면 이미 '가지고 있을' 것이다.
저들의 아이큐가 생각보다 높고 지능적이기 때문이다.

그 정관을 자신이 유리하게 해야만 그 다음 싸움에서 '승기'를 잡을 것이다.
물론 쉬운 과정은 아니다.

혹시 공동의회를 통해 과연 얼마나 움직이는지 보고 싶은 건 아닐까.
혹시 공동의회를 통해 같이 진행하려는 건 아닐까.

여러분은 잘 보고 있어야 한다.

나의 시나리오다.

개혁동참 13-12-15 19:15
 
개혁주의님 시나리오로 된다면 정말 앞뒤 생각없는 모습입니다.
소위 가지고 있는 '법'을 뜯어 고쳐서라도 돈을 지키겠다는 건가요.

정말 설마입니다. 교회정관은 있을 것인데요. 그것을 고치려한다면 모두가 알지 않을까요
정말 무섭습니다.
개혁주의라고 그렇게 외치던 교회가 그런 짓까지 해서 세상에 밟혀도 돈이면 된다는 무서운 이야기네요

그런 시나리오로 가지 말아야 할테인데요.
읽어 보면 그렇게 되고도 남을 것 같습니다.
     
 개혁주의 13-12-16 00:34
 
세상으로 오히려 가고 싶어합니다.
정관 개정을 한다면 그것은 사회법에 대한 준비입니다.
엄청 공부한 듯 합니다.
보스 13-12-15 20:04
 
비상대책회의 하더니
몃십년 노하우가 그런거겠지요.
이참에 다 들어나겠지요.
어쩌겠어요.
다만 신앙양심보다 인간적인 유대관계에
이끌려 이일에 동참하는 목사님들...
양을 생각하세요.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내양을 먹이라고 하신 예수님의 목소리가 두렵지
않으시죠?
당신들의 투표한표가 악한 행동을 막을수있는 막강한 한표입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시다고 생각하지 않으신 분은 목사님들 밖에
없나봅니다.
애기아빠 13-12-15 20:47
 
40년간 유지된 '정권'입니다. 쉽지 않은 싸움이지만 기도하겠습니다...
레몬 13-12-15 22:47
 
다음주 공동의회 있다는 영상광고가 있었답니다
이 중차대한 의사결정을 앞두고 공동의회 참석자들이 기도로 준비할수 있도록 행정보류 뜻과 그 절차를 밟으려는 이유를 상세히 설명해 주시는것이 의무이지 싶습니다
번갯불에 콩구워 먹는격.......
맞습니다
특별법이 우선이니 정관......없으면 만들고 있으면 고치고 저들은 모든것 문제 없다 겠습니다
     
 개혁주의 13-12-16 00:37
 
잘보셔야 합니다. 때론 너무 빠르고 이곳 저곳에 나눠 담아 한꺼번에 보이지 않게 하는 재주가 있습니다.

공동의회를 통해 '행정보류'를 강행하고
당회원들에게 미리 통지하지 않고 그 회의 석상에서 관련 토의를 하는 등
누가 봐도 숨기기에 급급한 모습으로만 보입니다.
저런 모습에 누가 신뢰의 표를 보내겠습니까.
왕초 13-12-16 16:53
 
몰려오는 절망감 ,당혹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