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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2-26 08:22
시작10> 하나님께서는 고통받는 목사나 성도를 보여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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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개혁주의
조회 : 1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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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은 있을때 지켜야 한다는 말이 실감난다.
아프고 나서야 건강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막상 아파서 병원이나 약으로 해결되면 다행이나 그렇지 않는 경우는 심각한 상황으로 변한다.
건강을 지켜야 한다.
'밥이 보약'이라 했다. 말씀을 먹어야 한다. 또 말씀을 찾아야 한다.
'운동을 통해' 그 건강을 유지해야 한다.
유익한 대화를 하기위해 친구들을 만나야 한다.
상대를 헐뜯고 욕하는 모임이 아닌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감사의 일들을 '마음'에 담아햐 한다.
그렇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눠야 한다. 아직 여력이 있는 분들이 고통당하고 힘들어하는 성도를 찾아
위로하고 대화를 해야 한다. 그리고 함께 '눈물'로 마음을 위로해야 한다.
고통받는 목사, 성도 모두가 하나님 앞에선 나약한 존재임을 고백해야 한다.
그 고백에 하나님의 위로가 나타나야 한다. 함께 배워가야 하며 서로를 세워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건강한 싸움을 해야한다.
저들도 알것이다. 그렇게 싸워서 얻을 건 아무것도 없음을 알 것이다.
하지만 쉽지는 않을 것이다. 그래도 그렇게 배우는 과정을 가져야 한다.
힘을 가진자는 그 힘을 쓰기 마련이라.
힘은 주체할 수 없는 것이다. 한번 쓰기 시작하면 그 방향을 종 잡을 수 없는 것이다.
그 위험을 모른채 힘 모으기를 하고 있다.
우리는 주변에 그런 상황을 본다.
제0교회의 상황이 궁금하면 가보면 될 것이다. 아름답던 성전은 무너져 내리고 있는 현실을 보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 무서운 서로의 대립의 현장을 보게 될 것이다. 오히려 그에 비하면 철문은 약과인 것이다.
사0의교회도 철문으로 막아 원천봉쇄를 한다.
힘을 쓰는 것이다. 힘이 그 방향을 잃고 주체할 수 없이 흘러 가는 것이다.
우리도 곧 일어날 수 있는 일임을 명심해야 한다.
우리는 가지 않은 길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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