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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1-31 11:32
외> 과거와 화해하는 하나님의 역사를 바로보다.
 글쓴이 : 개혁주의
조회 : 12,412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역사를 직접 이루어가심은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지난 시간 짧으면 짦은 시간이지만 많은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그렇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인생을 들어 자신의 일꾼으로 사용하신다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좋은 일꾼도 있지만 나쁜 일꾼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나쁜 일꾼은 다른 시간을 통해 이야기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일꾼은 모두가 완벽하지 않습니다. 또 모두가 같은 마음은 아닙니다. 그런데도 한마음인 것 처럼 한 일을 하곤합니다. 그런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각자가 자신의 마음에 있는 빚도 청산하시고 가는 것을 봅니다. 또한 그런 일들로 진행중인 사람들도 보게 됩니다. 어떤 분은 이곳의 그 사람때문에 마음의 결정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말 답답하기도 하지만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른 분은 용서의 마음을 가졌다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결정'이 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분 이라고 '용서'의 카드를 꺼내기 쉬웠을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은 '디테일'입니다. 자신의 큰 역사를 이루시면서도 그 일꾼들이 회복되길 또한 역사하고 계십니다. 몇몇의 장로님들도 그런 이야기를 함께 한 적이 있있습니다. '내가 누구와 사이가 좋지 않았다, 그런데 이렇게 한 그릇에 있으니 어쩌나구요'. 대답은 주님께 있습니다. '내가 너희를 용서한 것 같이' 그렇게 개인을 향한 역사도 이루어지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요즘 우리 사이트는 예전에 비하면 좀 점잖아 졌다고 해야하나요. 그렇다고 해야 할 일을 잊거나 약해진 것은 아닙니다. 이 장을 빌어 말씀을 드립니다. 여하튼 저희에게 하나님께서는 많은 장면을 보여주시며 '기다림'을 요구하고 계십니다. 그러는 중에 구체적인 화해가 이루어지는 한 장면들을 보여주시며 또 진행중이거나 시작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어찌보면 '가벼운(?)' 잘못은 각기 받은 은혜대로 화해가 되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다른 경우는 그렇지 않습니다. 조금의 시간이 필요하지요. 개인적으로 그런 분들께서 적극적으로 손을 내밀어 보시면 어떨까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그런데 여기는 본질적인 다른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석'으로 인한 문제가 있는 경우입니다. 그로인해 저질러진 잘못들입니다. 이런 잘못은 생각보다 문제가 심각합니다. 두 사람의 문제에서는 너무 큰 일이지만 이를 조종당했거나 하는 사실을 아직도 모르거나 모두가 알려지기 전까지 못 믿는다는 것입니다. 아니 막상 그 사실을 알았다곤 해도 문제가 발생한 경우거나 그 사람들은 이미 갈라진 경우입니다. 소위 한 사람을 물러나게 하기 위한 일에 '사용'당하거나 '이용'당했기 때문에 잘 모르는 경우를 허다 합니다. 막상 개인에게서의 문제는 말을 전했거나 하는 정도의 가벼운 일이지만 그 결과는 '조종'으로 일어난 결과이기에 매우 큰 문제로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그 사람들의 책임으로 전가해버리기에 말을 전한 댓가치고는 너무 큰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그 잘못의 원인이 '석'의 욕심과 그의 지배방식에 있음에도 그의 잘못임을 알고도 소위 자신의 한 일 때문에 '화해'가 요원해집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그리고 그분들에게 '화해'를 요구하십니다. 아니 그렇게 자리를 만들어 버리십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그 자리를 모른 채 떠나야 할까요, 사실 당한 사람은 언제나 손을 내밀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삶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으로 부터 이미 빠른 시간에 화해의 요구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 화해는 주님께 맡김이었습니다. 그러기에 그 당사자와도 화해의 손을 내밀수 있는 것입니다.

저는 이 기간 동안 몇몇의 분들에게 그런 기회를 제공했고 그분들은 그에 대한 반응을 신앙적으로 감당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아닌 분들도 있습니다. 이제 또 다른 화해를 요구 받은 분들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 분들이 이 역사의 주인공이 되었으면합니다. 또한 우리 스스로는 남겨진 저들과 또 어느 시간인가 그런 '화해'를 요구 받게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한 준비는 주님께 맡기는 것이라 믿습니다.

즐거운 명절되세요.

다시새롭게 14-01-31 16:19
 
자신의 감정이 자신의 주인이 된 사람은 감정이라는 우상을 섬기고 있는 것입니다

감정이라는 우상을 섬기면 나도 너도 모두다 영적으로 울상이 되어 버리고 맙니다

하나님을 주인 삼아 용서와 화해의 발길과 손길이 열리길 기도합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 웃는상이 되어 화평케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상을 받읍시다
개혁동참 14-02-03 15:45
 
저도 개인적으로 그런 일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과 다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분명 주님이 주신 기회로 믿고 말씀대로 행하고자 합니다. 주님도 저에게 그렇게 하셨습니다.
모든 분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이번 기회를 통해 체험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