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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1-03 01:43
글쓴이 :
개혁주의
조회 : 1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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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떤분에게 '송한개용'이라는 성어를 받았다.
말 그대로 소나무는 춥다고 자신의 모습을 바꾸지 않는다는 뜻이다.
처음 시작하면서 가졌던 마음을 아직도 갖고 있는지를 돌아보았다.
그리고 앞으로의 시간도 그렇게 변치 않고 갈 것이라 다짐을 한다.
마음은 그렇다해도 결과적으로 일어나는 일들은 그렇게 보이지 않을 수 있다.
충분히 인정한다. 그렇게 배우고 있다.
그러면서도 자신을 돌아보고 낮아짐으로 그 과정을 바르게 하려 애쓴다.
내일 (시간으로 오늘) 몇가지 내용을 발표하려 한다.
1. 총회에서의 입장을 받았다.
2. 신학교 교수이신 신호섭, 류근상목사님의 입장을 받았다.
3. 남노회에서도 진행하려는 내용이 있다한다.
4. 3에 따른 내용이 있을 것으로 안다.
소나무는 추위에도 자신의 모습을 바꾸지 않는다. 주신 분의 마음과 그 뜻을 안다.
각자의 신앙도 그래야 한다. 그리고
우리 모두의 신앙이 그래야 한다.
나는 '부득지 독행기도'라는 말을 인생의 표로 삼고 있다.
이를 알기나 한듯 송구영신 예배에서는 '대장부'가 될 것을 요구받았다.
아직도 낮아질 곳이 있음이다. 아니 내가 보지 못했던 나를 돌아보고 철저히 낮아져야 한다.
그래야 나를 개혁하신 하나님의 요구가 담을 넘어 교회와 교단을 개혁할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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