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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2-08 23:34
말할 수 없는 기쁨의 날이다. 영광의 관을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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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개혁주의
조회 : 10,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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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께 응원의 문자들이 왔습니다.
또 힘들어함을 느끼는 문자들도 받았습니다.
고마운 일입니다. 그러나 와야할 문자가 오지 않습니다.
이일을 주의 일로 보는 자가 없는가...
이것이 성도에게 주어지는 영광임을 아는 자가 없는가.
그렇게 돌아서는 늦은 시간에 영광의 관을 썼으니 축하드린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그분께 "제가 기다리던 답입니다."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내가 썻다 할 수 없습니다.
누군가 말해줘야 하는 말입니다.
말씀을 세우겠다 하는 이가
주의 공의를 나타내소서 하는 이가
세상을 향하여
세상에 속해 있는 소위 교회라는 모임을 향하여
너희를 버리노라
너희도 나를 버리라 할수 있고
그리고
그 징표를 받았으니 이것을 주님이 기뻐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이제 더 담대히
경향아 개혁되어라 너는 마땅히 개혁되고 개혁되어야 한다.
라고 외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입혀준 '안수집사'의 옷을 벗음으로
'교회중심'이라고 하는 그들만의 '의'를 벗어나도록
주님이 역사하심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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