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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1-01 23:58
시작15> 새로운 소망의 해를 시작하다.
 글쓴이 : 개혁주의
조회 : 1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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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날이었다. 충분히 감동적이었다. 흐르는 눈물을 숨길 필요가 없었다.
비록 광야의 행군이 우리를 기다리는 일이라도 우리에게 주시는 오늘의 은혜는 한가지였음이 분명하다.

'예배'하러 나가게 하라는 명령에 '장로'들은 기꺼이 '헌신'자로 섰다.
그 헌신의 결과를 하나님께서 보여 주신 것이다.

뜨거운 말씀을 받고 2014년을 받았다.
결코 녹록하지 않는 시작임을 모두가 안다. 그러나 우리는 마음을 함께 해야한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배워야 한다. 그리고 실천해야 한다.
이곳에 함께 온 성도들의 예전 관계가 지금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 좋은 것은 아님을 알아야 한다.
그곳에 있을 때 서로가 반목이 있었음을 인정해야 한다.
그곳이 그런 곳이었기 때문에 우리는 서로를 알고 '치유'하고 '용서'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장로가 먼저 솔선수범해야 한다.
이를 위해 집사가 먼저 솔선수범해야 한다.

모두가 서로에게 자신을 내어놓고 잘못을 구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다시 묶여야 한다.
그래야 피곤한 행군속에서 즐거움을 찾게 되고 그것이 우리 행군의 힘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행하지 않으면 죽은 믿음이라 들었다.
이제는 이곳에서 실천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배우고 전하는 자의 모습이 되길 기도한다.

새로운 소망의 해를 시작한다.
한가지부터 차근 차근히.


순례자의 … 14-01-02 02:07
 
바른 선택이라 여겨집니다.
늘 주님 편을 선택하시기를!
민들레 14-01-02 08:44
 
참 예배를 드릴수 있다는것이 얼마나 감사한일인가를
생각한 날이었습ㄴㄱ다.
주는나의방… 14-01-02 09:06
 
정말 주님이 하셨습니다
그곳에서 우리는 주님을 보았고 만났습니다
거짓과 위선이 없는 참 목자되신 주님을
이제 우리는 신행일치의 믿음의 대장부가  되려 합니다
고단한 광야길도 주님과 함께라면 주님이 이끄시는 곳이라면
약속의 땅  주심을 믿고 서슴치 않고 가렵니다
우리의 소망되신 주님만 바라봅니다
담대하라 14-01-02 10:24
 
석목사가 집례하는 예배드리러 갔다가 열받고 오곤 했는데
앞으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예배드리며 은혜받길 원합니다
갈급한 심령에 단비를 적시는 말씀을 듣길 원합니다
담대히 나아갈 것입니다..
동자네 14-01-02 10:57
 
그곳에서 참 교회를 보았습니다...진정 초심으로 돌아가서 다시 배우러 합니다...
주님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의의병기 14-01-02 12:52
 
주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려야합니다
그곳에서의 예배가 진정 그러하였습니다
우리의 갈급한 심령에 단비를  부어주시는 주님을 만나며
계속하여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습니다
우릴 사랑하시는 주님 때문에
우릴 도우시는 주님 때문에
참 소망이 되신 주님 때문에.......
성도 14-01-02 14:14
 
하나님
그분께서 영광받으시려 우리를 지으셨음을 깨달아갑니다
신행일치의 삶을 우리에게 요구하실때 인간적으로 힘들 수도 있지만 순종하며 나아감으로
우리모두 승리하며 믿음의 대장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