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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1-21 01:07
시작27> 참았기에 승리한 것입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하실 건가요.
 글쓴이 : 개혁주의
조회 : 5,169  
우리는 참음으로 승리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그 승리는 참 승리라기 보다 잠시의 평안을 확보한 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아니 '참음'이 주님께서 우리에게 배우라고 현실에서 알려주신 것이라고 믿습니다. 우리는 인생을 살며 '수업료'를 낼때가 있습니다. 어떤분은 많이 내고 또 어떤분은 작게 내고 배우게 됩니다.

저와 여러분은 석향교회에서 분리하는 과정을 겪으며
1. 죄가 관영한 곳에서 도망쳐야 한다. 이는 예배자를 찾으시는 하나님께서 예배할 곳으로 인도하심을 믿기에 그렇게 행함을 배웠습니다.
2. 새술은 새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것을 이제 배우려 합니다. 아직도 이런 말이 우리에게는 낯설게 느껴집니다. 새부대를 준비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새 술'이라고 명령하시며 함께 나온 이들과 떡을 떼라고 말씀하고 배우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여러분! 우리는 잠시의 승리를 환호하고 돌아서면 안됩니다. 그것 뒤에는 사탄의 역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병이어를 껵고 돌아서는 이들에게 풍랑이는 바다가 있었습니다. 멋진 베드로의 고백 뒤에는 사람의 생각이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여리고성을 함락 시켰던 역사 뒤에는 아이성에서의 실패가 있었습니다. 예수님도 그렇게 사탄에게 세번의 시험을 받으심으로 몸소 보여주시며 우리에게 그런 과정이 있음을 미리 알게 하셨습니다. 시험이 있으니 조심하라 보다 더 적극적으로 그런 시험이 반드시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그 시험을 어떻게 이기시는지 주님이 보여 주신 것입니다.

저는 다음을 바라보며 높은 곳에 올라 바라보려 애쓰고 있습니다. 예레미야에게 거침없이 쏟아주셨던 '망함'의 사실통보 앞에 담대했으나 돌아서서 오롯이 하나님께 무릎을 꿇은 선지자를 보며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놓치지 않고자 기도하고 있습니다.

다시 비밀을 가진 자가 되었습니다. 아니 그 비밀을 가지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너는 '가만히 있어' 그가 하시는 일을 보라고 하십니다. 한쪽에서는 물밀듯 계속 밀려 들어오는 밀물을 봅니다. 뭐 그리 붙잡고 싶은게 많은지 온통 자신의 마음대로 하고 자신의 말대로 해버리는 모습을 봅니다.

그냥 가게 두십시오. 그냥 하게 두십시오.
저들의 열심이 저들을 구원하게 두십시오. 저들은 저들의 열심으로 설 것입니다. 그렇게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또 다른 비밀은 예배자를 찾으시는 그분이 준비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분이 직접하십니다. 네게 부르짖으라 하십니다.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겠다고 하십니다. 우리는 참았기에 승리한 것을 알고 있습니다. 묻고 싶습니다. 무엇을 참으셨는지 묻고 싶습니다.
정말 여러분이 참으신 것인가요 정말 아닙니다. 오래 참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가 우리를 아나니아와 삽비라 처럼 대하셨다면 과연 여기선 자 몇이겠습니까.

우리 스스로가 승리라고 믿을 때 우리 뒤에 서있는 사탄의 미소를 잊지 마시고 막상 당하는 시험을 주님이 하신 것 처럼 이기기를 원합니다.
1.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2.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3.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정말 우리의 싸움은 육에 속한 것이 아닙니다. 저들이 부르짓는 '입장'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어린아이처럼 저지르고 '변명'하는 일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을 그분 앞에 보이기를 두려워하지 마시고 '내가 여기 있나이다'라고 그분을 찾기를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성도 14-01-21 08:24
 
연약한 질그릇입니다
순간순간 더렵혀지기 쉬운 존재임을 고백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날마다
자복하며 주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선줄로 생각하지말고
이만하면 돠었다는 달콤한 속삭임에
귀기울이지말고
오늘도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서 영광받으실 일을 찾고 구하는 경향의 성도들이길 소망합니다
신촌독수리 14-01-21 10:12
 
승리라고 하기에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모든 일은 정말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닙니다.
승패는 끝에 나뉘는 것이지, 지금은 결코 승리라고 할 수 없습니다.
잠시 안식할 수 있는 처소를 마련했을 뿐이지요.
모두가 하나둘씩  일어나고 있는 이 시점에 비밀을 가진자가 되신다고요?
글쎄요. 궁극적인 목적과 목표가 무엇입니까? 우리의 가나안땅은 어디입니까?
정말 저 죄악된 성안에 갖혀 무지몽매하게 속고 있는 아브라함의 자손들은 어쩌실려고 그러십니까?
지나친 관용은 방관입니다.

석원태가 신학교교장으로, 석향에 원로로 추대되는 것을 가만히 보고만 있으시겠습니까?
이 일로 떨어져 나온 분들만 거둬드리면 승리인가요?
가만히 기도만 한다고 해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간구한 지혜를 통해 승리할 수 있도록 전략과 전술, 조직을 갖추어 부딪혀야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하다못해 여리고성을 돌듯이 도는 기도와 실천이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일생일대의 이번 사건을 우리 자녀들에게 어떻게 교훈으로 전해주고 싶으신 겁니까?
가만히 있었더니 하나님께서 벌하셨다? 어떻게요? 물론 그건 그때 가봐야겠지요?
하지만 지금까지 그렇게해서 여기까지 흘러온겁니다.

하나님께서 결국 공의의 심판을 너희 부모세대를 통해 세우시고,
전국세계 방방곡곡의 진실과 진리의 용사들을 부르셔서 싸워
죄악의 무리로 부터 하나님중심, 성경중심, 교회중심의 바로선 경향교회를 지키신 거란다.

이건 우리 순교정신을 물려받아 신앙을 지킨 선배들의 산교훈을 통해 얻은 것이니
너희들도 사람의 눈과 귀에 따르는 신자가 아니라
구별되어 선택받은 자로서 말씀묵상과 기도를 통해
중심으로 잃지 않고 무엇이 옳고 그른 것인지는 항상 깨어 살아가야 한다고...
이일을 기념하기 위해 경향교회가 제단이 되었다고...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물론 미천한 저에게까지 어떻게 하겠다고 알려달라는 것은 아닙니다.
듣기싫어도 들어야하고, 보기싫어도 보아야 하는 것이 지금 경향역사입니다.
이제 얼마되었다고 듣기싫다, 보기싫다 그러니 언급안했으면 좋겠다고 하시는 푸념은
도대체 무슨 생각에 그러시는 건지...

제발 경주가 시작된 마당에 미리 포기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하다못해 하나님께서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들어 쓰셔서 심판하실 꺼야라는 소극적인
마인드는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나오신 모든 분들과 본인들의 생계위협을 무릅쓰고 하나님편에서 진리를 위해서
뛰쳐 나오신 모든 분들 그리고 교단사수를 위해 애쓰시고 있는 모든 분들이
지금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에 도구로 사용되고 있으신 겁니다.

제발 제발 제발 이대로 멈추지 마십시요.
     
개혁청년 14-01-21 10:27
 
맞는 말씀입니다.
개혁장로님들. 떠난게 개혁이 아닙니다. 개혁은 아직 시작도 안했습니다.
     
 개혁주의 14-01-21 11:40
 
신촌 독수리님 감사합니다.
멈추다니오. 그럴 일은 없습니다. 한걸음 한걸음 주님 의지하고 내딛고 있습니다.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그랬듯 앞으로 나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