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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29 11:58
여러분들의 개혁은 진행중입니까?
 글쓴이 : 개혁주의
조회 : 2,580  
종교개혁의 시작은
비텐베르크에서의 루터의 반박문은 시대를 돌이키는 '진리를 재발견'하는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아마도 이런 역사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그런 사실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개혁이라는 그 과정이 여기에만 있었을까요?
로마 카톨릭 역시 그런 시대에 개혁을 하지 않으면 안되었습니다. 루터로 인한 개혁의 불씨가 삽시간에 유럽을 점령하듯 번져나갔습니다. 위기를 느낀 로마 카톨릭은 이에 대한 압박과 자신의 것을 지켜야 하는 나름의 노력을 '개혁'이라고 합니다.
 
시간은 지나고 있습니다.
어느 목사님께서 탈퇴한 측으로 같이 가고자 했던 이유에 대해 긴 시간을 통화한 적이 있었습니다.
예전 청년면려회 활동 시기에 만났던 목사님으로 매우 열정적이었고 소위 말하는 목회의 성공을 한 목사님이었습니다. 그런 그분이 탈퇴한 측으로 함께하는 행보는 참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렇다고 그런 이유를 일일히 물어야 할 이유가 있는 것도 아니었고 그렇게 까지 알고 지냈던 사이도 아니었습니다.
 
그 목사님의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모두 떠나면 누가 여기를 개혁하겠는가? 나라도 남아서 개혁을 해봐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매우 단호했고 나름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뒤의 이야기는 모릅니다. 여차한 이유로 통화했던 내용 가운데 그런 사정을 전해 들었을 뿐입니다.
 
한 참의 시간이 지나 이제 고신과의 통합이 되고 난 후 결국 그 목사님 역시 그곳을 떠나는 결정을 한 모양입니다.
해보니 되지 않았겠다 생각을 해 볼 수 있었습니다. 잘못된 선택이니 왜 그랬냐고 따져야 할 이유도 없습니다. 다만 그렇게 되었을 뿐 입니다.
 
여러분들의 개혁은 어떻습니까?
그때와 지금은 달라졌습니까?
우리 각자에게 주어진 개혁의 움직임은 여전히 살아서 꿈틀거리며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그 자리로 나아가고 있습니까? 그런 개혁이 아니라면 무엇이 개혁일까요?
 
누구라도 '개혁'이라는 단어를 가져다 자신의 것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들이 개혁이라고 말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나무는 그 열매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시간이 모든 것을 숨겨주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자라난 나무가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나무의 열매를 보고 그때서야 알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