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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2-08 23:34
말할 수 없는 기쁨의 날이다. 영광의 관을 쓰다.
 글쓴이 : 개혁주의
조회 : 9,732  
많은 분들께 응원의 문자들이 왔습니다.
또 힘들어함을 느끼는 문자들도 받았습니다.

고마운 일입니다. 그러나 와야할 문자가 오지 않습니다.
이일을 주의 일로 보는 자가 없는가...

이것이 성도에게 주어지는 영광임을 아는 자가 없는가.
그렇게 돌아서는 늦은 시간에 영광의 관을 썼으니 축하드린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그분께 "제가 기다리던 답입니다."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내가 썻다 할 수 없습니다.

누군가 말해줘야 하는 말입니다.

말씀을 세우겠다 하는 이가
주의 공의를 나타내소서 하는 이가

세상을 향하여
세상에 속해 있는 소위 교회라는 모임을 향하여

너희를 버리노라
너희도 나를 버리라 할수 있고
그리고
그 징표를 받았으니 이것을 주님이 기뻐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이제 더 담대히
경향아 개혁되어라 너는 마땅히 개혁되고 개혁되어야 한다.
라고 외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입혀준 '안수집사'의 옷을 벗음으로
'교회중심'이라고 하는 그들만의 '의'를 벗어나도록
주님이 역사하심을 믿습니다.

주님의자녀 13-12-09 00:07
 
아퍼서 앓았습니다
슬퍼서 울었습니다
그러다 기뻐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며 예수님을 따르는
흔적을 받으신 집사님들이심을 알았기때문입다
예수의 흔적.......
sara 13-12-09 14:38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주의은혜로 13-12-09 15:59
 
참으로 슬픈 일입니다
아프고 아파서 가슴을 쥐어 짭니다
하나님 언제쯤 이 모든일을 드러내시고 주님의 공의를 발하시렵니까?
눈물의 기도가 앞을 가립니다
불법을 행하는자들 앞에서 고통당하는 당신의 백성들을 불쌍히 여겨주시기만을 기도합니다

강단권을 쥐고 편파적 설교로 성도들에게 공포심을 불러 일으키고
조직력을 행사하여 힘을 과시하는 무례하기 짝이없는 목사와 교역자들
그들에게 고결하신 예수, 거룩하신 하나님이 보이겠는가?
가슴을 찢는 아픔으로 무릎꿇고 주의 자비가 오직
애통하는 심령위에 임하시기를 간구합니다
주님의자녀 13-12-09 16:09
 
안일했던 신앙행보에 경종을 울려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 교회는.우리 목사님은.....자랑했던 교만과 무지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고구마 전도법에 은혜받았던 제가
고구마 줄기 줄기 들려올라오는 석가의 불의에 심히 괴로우니 주님의 나라가 속히 임함만이 위로가 됩니다
사랑하라 용서하라 판단치 말라 정죄치 말라 ....대언하는 자는 자신의 귀를 막고 전합니다
강단에서 대언하기  이전 이미 그 심중에는 불의한 잣대로 자신의 양들의  성령내주하시는 애통하는마음에 악한 칼을 댔
습니다
동일한 애통으로 지켜보던 양들은 그 불의한 칼날 자신의 심령에  꽂혀 아퍼합니다
주여 핏값으로 세우시고 피값으로 구원받은 우리들임을 알고 믿사오니
주님의 도움만을 간구합니다
shinbi 13-12-10 00:06
 
지금 하나님께서 일하고 계십니다. 당신들이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