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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2-31 18:19
교수협의회의 발표문(이사회 통과시키더니 첫번째 작품)
 글쓴이 : 개혁주의
조회 : 1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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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다. 그래도 늦지 않았다. 자신의 이름으로 고백을 해야한다.
그렇지 않는다면 또 다른 것들이 밝혀 질 것이다.

그리고 한분과 통화했다. 분명 자신은 입장을 밝혔다.
오해가 늦어지지 않도록 그가 빨리 자신을 보여주길 바란다.

지난 12/18일 고려신학교 임시이사회를 소집하여 정관변경이 요구되는 '신학교 소속총회를 변경하는 안'을
정관에 명시된 의결정족수인 '참석이사 2/3의 찬성'을 얻어야 함에도
'과반수'로 우겨 탈취하는 불법을 서슴치 않았습니다.

그러더니 이제 그들은 결국 '무릎꿇었다'
나왔어야 한다. 그래야 사는 것이다.

김00, 석00, 현00 그리고 그들...(이분들 말고 그냥 거기 계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광야의소리 13-12-31 18:54
 
한 편의 막장드라마다. 감동은커녕 절망만 있다. 상식도 정당성도, 수치심도 없다.
오만, 독선, 비민주, 아집, 이기심만이 번득인다.

얼굴이 두꺼워서 부끄러움을 모르는 것일까.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은 당신이 두렵기까지 하다.

살려고 바둥거릴수록 더 깊은 수렁으로 빠진다. 죽어야 산다고 하지 않는가.
모든 걸 던져라. 그게 당신을 그토록 사랑해온 지지자들을 위하는 길이자, 최소한의 예의다.
다비드 13-12-31 19:44
 
밥줄 걱정에 다들 저리로 붙은거 같네요.......
제대로 된 교수가 없으니......
학력이나 인품이나.......ㅉㅉㅉ
드보라 13-12-31 21:03
 
가만히 있어도 죄를 짓는것인데...
앞장서서 죄를 짓는 저들이 과연 신앙인들이고,
성경을 가르칠 자격이 있는자들인가?
고려신학교는 이 발표문을 통해 죽은것이라고 보는것이 맞다고본다.
신앙양심 조차없는 사람들을 누가 교수라고, 목사라고 불러주겠는가?
2013년과함께 멀리 사라져 주기를 바랄뿐이다.
멍청이 14-01-01 02:30
 
"교수회" 누가보면 많은 무리로 연상되는데 대표 이름이 없네그려 꺄우뚱
대애단 한 교수회 여러분 존경하오
주는나의방… 14-01-01 06:57
 
그 잘난 이름  좀 올리지 그랬을까
그렇게 당당하면 하나님 앞에,  성도앞에
신학생들이  몹시도 불쌍하구만
그런 곳에서 길러지는 선지생도들이니
거짓목사,삯군목사가 판을치지
갖은 방법으로 교활하게 잘 피해가도
오직 하나님만은 아시지
두고봅시다
하나님도 피해갈 수 있을지
그것에 동조한 모든 무리들도
하나님의 심판을 피해갈 수 있을지
떠나라. 나오라. 회개하라  외치는 광야의 소리를
듣지 않은 자들이여
주님의 울부짖음을 외면한 자들이여
기억하라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평생의 자기 십자가가 됨을
눈 가리고 귀 막은 자여
그대의 어리석음으로 분별치 못함으로
주님을 십자가에 다시 못박음을

과연 하나님도 피해갈 수 있는지
개혁경향 14-01-01 17:57
 
고려신학교는 죽었네..

코람데오 당장 떼어버리세요.
다비드 14-01-01 19:03
 
고려 총회 신학교 아니니까
이제 고려신학교 아닌거 아닌가요??
사자 14-01-01 22:15
 
진리와 진실을 바탕으로 생각하고 말해야 할 교수들이(몇 명이 모여 교수회라고 하는지 모를 일이지만) 모여
불법을 주도적으로 포장하는 직공으로 그 직업을 바꾸었군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스스로 자신들이 부끄러운 삯군들임을 표명하고 있어 다행스럽습니다.
"고려신학교"라는 명칭은 분명 고려 교단 산하의 신학교인데 왜 그 이름까지 도적질하고 있습니까?
당장 그 간판을 내리세요!
repentance 14-01-01 23:26
 
어제 저의 한 지인이 [현 상황에 대한 고려신학교 교수회의 입장]이란 성명서를 보내면서 어떻게 된 일이냐고 다그쳐 물었습니다. 저는 그 지인을 통해 12월 31일 저녁에 교수회의 입장 전문을 처음으로 읽게 되었고 또한 이미 그것이 교단의 전국교회 목사님들 앞으로 보내졌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미 12월 17일 남노회 임시노회 사태 이후 저의 입장을 분명히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몇몇 목사님들을 통해 어떻게 된 일이냐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이유는 그 교수회의 입장에는 교수들의 명단도 서명도 없이 그저 고려신학교 교수회 라고만 되어 있어서 제가 관여된 것이 아닌가 하는 오해를 가졌기 때문입니다. 
물론 저는 그 성명서에 서명한 적도 없고, 그것을 본적도 없습니다. 따라서 우선 저는 그 성명서가 저와 아무런 상관이 없으며, 제 입장과도 다름을 분명히 밝히는 바입니다. 제가 소위 독노회 고려신학교 이사회로부터 아직 해직을 당한 것이 아니라면 고려신학교 교수회는 제게 사전에 그 성명서를 보냈어야만 합니다. 그러나 저는 해직통보를 받은 적도 또한 그 성명서를 받은 적도 없습니다. 따라서 저는 [현 상황에 대한 고려신학교 교수회의 입장]에 대한 저의 입장을 조만간 밝히고자 합니다. 이전의 성명서와 호소문과 별 다를 것도 없는 이러한 성명서를 왜 또 작성해서 교단 목사님들에게 보내는지 저는 전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적지 않은 분들이 궁금해하고 오해하실 것 같아 일단 이 공간을 빌어 이렇게 소식을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2014년 1월 1일
고려신학교 교수 신 호섭(조직신학)
     
개혁청년 14-01-02 07:52
 
교수님만큼은 저들과 다를거라고 생각했어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커피러버 14-01-02 01:58
 
신호섭 목사님 감사합니다. 목사님만큼은 아닐꺼라고 생각했던 제 생각이 틀리지 않았네요. 용기내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의 기도를 통해서 하나남의 뜻과 선하심이 드러나길 함께 기도합니다.
주는나의방… 14-01-02 07:13
 
목사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목사님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총회 산하 신학생들에게 바른 가르침을 주셔서
진리를 수호하며 어둠 가운데  있는 주의자녀들에게 복된 말씀 전하는,
세계를 누비며 복음 전하는,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참된 목자로
이끌어 주십시오
분명 목사님을 통한 하나님의 귀한 계획이 나타나리라 믿습니다
매일 매일이 주님 주시는 새날이오니
기도하며 나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목사님의 귀한 용기 감사합니다
중생 14-01-02 07:14
 
신호섭 목사님 감사 합니다.
그리스도의 군사는 전투해야 한다. 그 말씀 오늘도 기억하며 영적 전투를 합니다.목사님의  하나님 앞에 바로선 그 모습 우리들의 갈길을 정확히 제시하고 있음을 재차 확인하며 감사 드립니다.
개혁바라기 14-01-02 10:07
 
경향의 교역자들중 존경했던 많은 분들의 실망스러운 모습을보며 환멸을 느꼈었는데 한분정도는 귀한 목자가 있겠지 바라고바랬는데 그분이 목사님이어 다행입니다.목사님 감사합니다.
두두두 14-01-02 11:25
 
교수라기 보다는,
목자라고 하기보다는,
딸랑이 패거리라 칭하는게 옳은것 같습니다.
.
.
어째 내가 그들의 설교에 귀를 기울였던가......
기차 14-01-02 11:42
 
신학교가 고려교단을 탈퇴했으니 고려신학교 교수회라고 하면 잘못된거죠!!!
경향신학원 교수회라고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트윈스타 14-01-02 13:07
 
신교수님 큰 힘이됩니다.
경향 14-01-02 19:16
 
교수님 감사합니다. 의인 1명의 기도를 들어실겁니다
여호수아 14-01-03 00:21
 
교수님  교회를 향한 애통함을 보았습니다.  힘들때마다
드렸던 영어 예배에서  많은 회복을 경험했고  충만을
경험했습니다.  왜  아무말씀도 안하시는지 궁금하기만
했는데 역쉬~~~교수님이십니다.  양을 돌보는 목자가
없어서 슬펐는데  힘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