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실이 알려지면 반응은 각각이지만 대체적으로 두어가지로 나타납니다.
잘못을 시인하고 바로 잡으려는 경우 또는 그것을 숨기고 덮으려고 하는 경우가 그것입니다.
그런데 잘못을 시인하고 바로 잡으려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각설하고 지금 이탈을 선언한 저들은 포장에 여념이 없습니다. 그런데 포장을 아무리 잘하려해도 쉽지가 않은 상태입니다.
문제 > 오도 > 포장 > 유지 하는 정책으로 가다보니 그 해당자들이 계속적으로 제기하는 상황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방법적인 면에서 잘못된 일들이 계속 벌어지는 상황입니다.
진실을 밝히는 사람들을 찾아서 신뢰성을 무너뜨리는 정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날쎈돌이, 핫리, 개혁청년, 나팔수 기타 이미 이전에도 각각의 사람들을 찾고
그들의 신상을 털어 자신의 주장을 바꾸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그렇게 하겠지요.
그런부분은 개혁하라 역시 이탈선언자들의 의도를 파악하고 그렇게 하지요.
그런데 저들이 하는 분석의 의미가 전혀 다릅니다. 그리고 그 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1. 찾아서 그사람을 오픈하고 이야기를 끄집에 내어 불순몰이를 하는 것입니다. 그나마 사실이면 다행입니다.
의도적으로 각색한 개인의 이야기를 확인도 없이 무조건 뿌리는 어처구니 없는 짓을 자행하는 것입니다.
날쎈은 모 강도사다. 그렇게 특정사람을 대상으로 지목해놓고 이야기를 만들어 갑니다. 사실여부는 확인조차 안합니다. 그렇게 당사자를 새로운 소문으로 감싸면 해당 되는 사람이 안나타나겠습니까. 그러면 그가 나타나서 뭔 이야기를 할까요. 그렇게 사건을 확대하고 키워가는 것을 몰라서 저러는지 아니면 알면서도 의도적으로 저러는지는 살펴 볼 일입니다.
2. 안xx 목사의 건도 이미 그 시기에 나팔수가 사실을 알고 밝혔습니다. 시간이 지난뒤 8개항의 거짓말을 만들어 실제 일을 겪은 당사자를 거짓말 쟁이로 만들려고 한다면 스스로를 변호하려 할 것입니다.
만약 자신의 말처럼 거짓말이 아니라면 해당 근거를 제시하면 됩니다. 말뿐이다. 이렇게 덮는다고 덮어질 성질의 문제가 아닌 것입니다. 그리고 찾은 것이 '이단몰이' 입니다. 이단이던 삼던이던 몰고 싶으면 글로 논리로 해야지요. 그런데 거기에 사진을 올리고 그렇게 법을 벗어나고 하는 행동을 하면 누구라도 그렇게 대응하지 않겠습니까. 나팔수의 글을 보니 부인 전화번호나 아이들 신상까지 묻고 다닌다면 그리고 그것이 사실이라면 아무리 좋은 의도로 안부정도나 물었다고 누가 생각하겠습니까. 서로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방법을 잘 선택해야 합니다.
3. 그리고 타인의 실명으로 정보를 뿌리고, 해당 홈페이지에 도배하고, 문자를 돌려서 '개혁하라'를 이간질을 한들 사람들이 믿겠습니까. 아니 그곳에 있는 사람들이 애들도 아니고 당장에야 효과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잠시 지나면 다 아는데 '이름도용'이나 하고 문자나 뿌린다고 그 원래의 사실이 없어지거나 덮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그렇게 한 사실은 모두 기록에 남는다는 것입니다. 그런 기록들이 부메랑이 되어 자신이게 돌아간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나와 생각이 다르고 소위 대립적인 관계에서 자기의 주장을 말하거나 표현하는 자유는 당연히 있습니다. 그렇다고 법을 벗어나서까지 불법적인 일을 자행한다면 그 결과가 어찌 되겠습니까.
요즘의 행태를 보면 생각들이 애들이 하는 짓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대학생이나 그 또래의 아이들이 하는 정도에 준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불법적인 일까지 서슴치 않는다면 그 결과는 불보듯 뻔합니다.